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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과목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정신건강의학과

현재는 전문과목을 정신건강의학과라는 명칭으로 사용하지만 얼마전까지 신경정신과로 불리었습니다. 정신과라는 이름이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과 연결되는 등 비호감이라서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되었습니다.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도 현재는 조현병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이라는 것이 육체적 건강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리고 (정신적)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문제가 정신과 육체에 따로따로 작용하는 것도 아닌데 정신건강 문제를 다루게 될 때 사람들이 편견을 갖게 되며 금기 시 하는 경우가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상병은 우울증, 공황(불안)장애, 조현병, 알코올의존, 치매 등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등 치료가 알려지면서 편견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신경과


현재는 신경과가 신경정신과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분과로 되었지만 1981년까지 신경정신과에 포함되어서 통합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뇌경색 등 많은 질병을 신경과에서 보고 있지만 어떤 병들은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같이 보는 병들도 있습니다. 치매가 대표적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그 외에도 신경과에서 보게 되는 예컨대 뇌경색이라도 그 병으로 인하여 인격 및 행동장애가 나타날 때는 당연히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그 환자의 인격장애, 충동적 행동, 불안, 우울감 등을 치료하게 되므로 신경과 환자의 일부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하게 됩니다.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인지치료클리닉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인지스키마를 바꾸는 것으로 자신의 기분과 행동을 바꾸려는 심리치료를 인지치료라 하는데 도식화하기 쉽고 이해가 분명하며 “문제중심적”이고 “행동지향적”이어서, 정신 장애와 관련된 특정 문제를 치료하는데 사용되고있으며 치료의 역할은 치료의 확인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찾아내고 실행하도록 돕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우울증 치료에서 많이 사용하였고 본 방법을 통해서 해당 정신적 장애의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인지행도치료(CBT)라는 이름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조합한 것으로 이러한 행동주의적 접근을 맥락으로 하는 치료는 행동의 배후에 있는 무의식적 의미를 찾은 다음 진단을 내리는 정신분석적 접근과 같은 개인에 대한 연대기적 접근법과는 다릅니다.

실제 정신건강의학과 현장에서는 환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또는 개인 성향 등을 고려하여 사례별로(Case by case)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심리치료(인지치료, 정신분석, 융분석, 현존재 분석 등)를 하게 됩니다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공황장애클리닉


공황 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 장애 중 한 종류입니다.

환자들은 가슴이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손발저림,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합니다. 공황장애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쉬어지지 않는 등 본인에게 고통스럽고 초조 불안한 증상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치료에 잘 응하며, 병에 대한 편견도 다른 질환보다 적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이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당당하게 밝힘으로써 더 편견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같은 불안증상은 다른 정신장애 예컨대 우울장애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은 정신과에서 다루는 감정 중 가장 기본적인 증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본적 불안이란 해야될 일을 안하고 있을 때 긍정적 측면에 있어 불안 전체를 병적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우울증클리닉


우울증은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우울감, 체중감소, 불면증, 안절부절, 흥미저하, 피로감, 무가치감과 죄책감, 집중력저하, 자살사고 9가지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보통은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만 어떤 경우는 병원에 와서 자신의 증상이나 지난 고통을 이야기한 후, 아주 간단한 설문지검사를 하고 나서, 우울증인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뒤늦게 이제껏의 자신의 증상이나 고통이 우울증이라고 불리는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환경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니 그냥 일상의 고통이고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야지 하면서 그것이 우울증 증상이어서 그렇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면 상기의 9가지 증상 중 불면증 같은 것을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기 힘들며 그래서 자신의 증상을 다시 불안해하게 되는 식으로 고통이 가증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에 대하여 상담치료(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의학과 질병은 신체적 질병과는 조금 달리 증상에 대처하며 증상에서 치료되고 나면 정서적 이해 그리고 인격의 성장 같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어 보다 적극적 치료가 요구됩니다.


문석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치매클리닉


치매는 성장기에는 정상적인 지적 수준을 유지하다가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의미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전체 치매환자 중 약75%가 이에 해당됩니다. 여러 가설이 있는데 아밀로이드 베타 침전물로 뇌가 손상되어 인지기능이 감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종류의 치매로는 혈관성치매(25%), 파킨슨병에서의 치매 등이 있고 알코올에 의하여 뇌손상이 생겨 치매에 이르는 경우는 알코올성치매라고 부릅니다.

치매치료는 조기진단이 중요하여 약물치료로 치매진행을 지연시키는 것과 동시에 기억, 판단력, 정서장애에 대한 생활에서의 대처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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